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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 각종기관 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시가지와 항구주변에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6일부터 8일까지 대한민국에 영향을끼쳤던 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간 뒤 실시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이라 더 꼼꼼하게 진행됐다.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 및 항구주변에 태풍에으로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고 울릉도 구석구석 태풍의 피해가 없는지 점검 함과 동시에 명절을 앞두고 울릉을 방문하는 귀성객과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울릉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관내 해군 118전대대원과 울릉경비대원, 민간단체회원 등이 동참해 사동항 주변과 저동천 일대를 청소했다.
또119안전센터에서는 울릉터널을, 울릉읍 도동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시가지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태풍 뒤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울릉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음으로 풍성하고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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