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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의원들이 23일 남부시장을 방문해 안양 청년 도깨비 야시장 조성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가 제251회 임시회 기간인 23일 남부시장을 방문해 ‘안양 청년 도깨비 야시장’ 조성사업 관계자·상인들을 만나 현황을 청취했다.

안양 청년 도깨비 야시장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2018년도 야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각각 5억씩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야시장은 오는 11월 중순 임시개장 후 남부시장 아케이드 구간(만안구 장내로 140번길 51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다.

정맹숙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볼거리·먹을거리가 있는 야시장은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민원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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