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제이슨 스타뎀의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지치지 않는 추격 액션 스릴러 <블리츠>가 개봉을 준비중인 가운데 그의 짐승 몸매의 비밀이 풀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치지 않는 액션 파워, 힘있는 발 동작 하나하나, 몸으로 쓰는 액션에서 파워가 느껴지는 제이슨 스타뎀은 그야말로 액션 종결자라는 닉네임이 어울리는 배우다.
그러한 그의 명품바디와 함께 스테미너의 원천이 바로 크로스핏 운동 효과로 알려지며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로스핏(CrossFit)은 크로스 트레이닝과 피트니스를 합한 단어로 여러 운동 방법이 믹스된 만큼 전신의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강도 트레이닝에 해당된다.
보통의 헬스가 지구력과 함께 멋진 몸매를 만드는 운동 방법이라면, 크로스핏 트레이닝은 멋진 근육뿐 아니라 지구력과 체력, 파워, 스피드, 민첩성, 밸런스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한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어 주는 운동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의 스와트(SWOT) 특수기동대 등에서 훈련 시에 사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고, 영화 <300>의 전사들이 몸을 만들기 위해 크로스핏 운동을 했으며 <닌자 어쌔신>에 출연한 비 역시 크로스핏 운동을 통해 실전형 액션 근육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보통의 크로스핏은 30분에 걸친 짧은 시간안에 스쿼트와 프레스, 데드 리프트 클린, 저그 등을 반복하는 운동법으로 쉽게 풀어서 400미터 달리기 이후 30회의 윗몸 일으키기 그리고 바로 역기 들어올리기 등 고강도 운동을 반복해서 하는 방법을 말한다.
특히 제이슨 스타뎀은 <트랜스포터> 시리즈를 시작 하기에 앞서 크로스핏 트레이닝과 다이어트 식단을 통해 약 6킬로그램을 감량하며 매끈하고 탄탄한 바디를 선보여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 이후에도 영화 출연 및 몸 관리를 위해 꾸준히 크로스핏을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다른 발차기와 힘이 넘치는 온몸 액션 그리고 지치지 않을 것 같은 에너지의 원천이 바로 크로스핏 이었던 것. 크로스핏은 최근 ‘리복 크로스핏 서울’이 오픈하며, 국내에서도 대 유행을 예고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블리츠>는 오는 12월 8일 개봉한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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