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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오 성남 분당갑 예비후보, “희망 정치 위해 국회의원 도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1-09 16:2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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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하는 박정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박정오예비후보캠프)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하는 박정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박정오예비후보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정오 경기 성남시 분당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9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확고히 하고 새로운 희망 정치를 만들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행정고시에 합격 이후 성남, 안산, 평택, 안성 등 주요 도시의 부시장을 역임하고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의 국, 과장을 거치면서 다양한 정책개발 경험을 쌓고 폭넓은 관계를 구축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에서의 예산확보, 관련법규의 제정 뿐 아니라 중앙정부의 정책결정과 지원 역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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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민 여러분과 함께 그리는 밑그림을 토대로 신속한 재건축을 통해 분당에서는 재도약의 기회를, 판교에서는 제2, 제3의 테크노밸리 구축을 통해 꿈이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생활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차원의 지원대책을 수립해 소상공인의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경제 상황의 일자리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많은 청년들이 취업난을 겪고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과 창업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집권여당은 국민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배제한 채 512조원이 넘는 새해 예산안을 날치기 통과시키고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포함한 공직선거법과 헌법정신을 무시하고 독재권력을 비호하는 공수처법을 강행처리해 권력분립과 사법권의 독립 등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국가안보 위협 및 경제현실을 무시한 포플리즘 정책으로 기업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경제성장률이 추락하는 등 경제위기를 가져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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