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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늑대와여우컴퓨터(대표 이종권)에서 올 여름 파워유저를 겨냥한 ‘코어2 듀오 - 콘로(conroe)’ CPU를 탑재한 데스크탑을 출시했다.

코어2 듀오의 그 성능은 이미 각종 벤치마스크를 통해서 입증.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기존 펜티엄D 시리즈와 AMD 애슬론X2를 훨씬 앞서있다. 게다가 65nm공정을 사용하여 발열과 소음을 줄이고 성능은 향상돼, 고사양의 게임 및 3D작업을 주로 하는 파워유저에게는 무더운 여름 CPU온도에 가장 민감한 지금이 최적의 시기라는 게 관계자의 말.

늑대와여우컴퓨터에서 이 제품에 슬로건으로 내건 ‘한 차원 다른 세상으로의 여행’처럼 집에서 PC를 통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