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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여론조사-포항남·울릉

가상대결②박승호 32.3%로 압도적 1위 질주!…허대만 20.6%, 김병욱 15.5% 순으로 나타나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3-15 14:13 KRD2
#미래통합당 #더불어민주당 #박승호 #허대만 #김병욱

기타 5.8% 없음-모름 25.8%로 미래통합당 경선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40대 초반으로 지역 정치권에 생소한 신예 김병욱이 미래통합당 경선후보에 들자마자 15.5%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래통합당 경선후보 추천이후 최초로 실시한 3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박승호 32.3%, 허대만 20.6%, 김병욱 15.5%, 기타후보 5.8%, 지지후보 없슴과 모름 25.8% 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36.1%, 여성 응답자의 28.2%의 비율로 박승호를 지지하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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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박승호를 지지하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허대만의 경우 30대 연령층에서 31.3%의 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병욱의 경우 모든 연령층에서 2위인 허대만 후보에 비해 낮은 지지율은 보였으나 60대 연령층에서 26.5%의 지지를 받아 허대만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 경선 결과에 따라 문충운이나 김병욱 중 1명으로 최종 후보가 결정되었을 때 지지율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질문한 가상대결 1 문항(허대만 VS 문충운 VS 박승호)과의 교차분석도 흥미롭다.

문충운을 지지한 115명 중 22.2%만 본문항에서 김병욱을 지지했으며 15.5%는 박승호를 지지했다. 또한 지지후보 없음을 선택한 비율이 매우 높은 38.1%에 달해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포항기자협회 소속 ▲NSP통신대구경북본부 ▲경북미디어-뉴스앤포항 ▲일간경북신문 ▲영남경제-영남이코노믹 ▲경북뉴스통신 공동으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일, 13일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52%, 유선전화 48%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9%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되며 박명재 의원과 김순견 예비후보는 출마가능성 등 참여언론사의 논의를 거쳐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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