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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 정인화 후보 ‘당선 후 입당’ 성명 비판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4-10 14:52 KRD7
#광양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

시·군민의 뜻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생각한 결정 비판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가 성명을 내고 당선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선언한 무소속 정인화 후보를 비판했다.

지역위는 “정인화 후보는 시·군민들의 뜻에 의해 무소속 출마를 했고, 다시 민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말했다. 시·군민의 뜻을 말 하지만 지난 4월 8일 신문방송사의 여론조사에 보다시피 시·군민의 뜻은 정인화 후보의 결정을 다수가 지지하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여러번의 결정이 시·군민의 뜻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생각한 결정이 아닌지 묻고 싶다”며 비판했다.

이어 “정인화 후보는 지금까지 토론회 등 자리마다 더불어민주당을 회초리로 심판해 달라 말했다. 그리고 지금껏 더불어민주당의 서동용 후보와 3명의 예비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름으로 당원과 시민들에게 공정한 경선을 통해 어렵고 힘든 과정을 지나올 때, 좌고우면하며 전투를 지켜만 보다가 자신에게 불리한 선거 상황을 인식하자 입당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한 것은 자기모순이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 대표는 이미 여러 번에 걸쳐 민생당 및 무소속 일부 후보들의 ‘민주당 마케팅’에 대해 ‘입당불가’의 입장을 여러 번 밝혔다”고 당 대표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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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는 “서동용 후보를 중심으로 끝까지 순천광양곡성구례 시·군민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가고 4월 15일까지 건강하고 즐겁고 공감 가는 선거 캠페인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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