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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영·유아 ‘북스타트 책꾸러미’ 360개 배부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05-07 12:01 KRD7
#광주 북구

생애 첫 책 제공으로 책 읽는 습관 형성 계기 마련

NSP통신- (광주 북구)
(광주 북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을 제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독서운동이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일곡·운암도서관이 임시휴관 중임을 감안해 도서관 통합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을 받아 책꾸러미 360개를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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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꾸러미는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미취학 전 아동)로 연령에 맞는 그림책 3권과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다.

책꾸러미 수령은 보호자가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과 아기수첩을 지참 후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일곡 도서관과 운암도서관에서 소진 시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각 가정의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도서관 임시휴관 중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도서 대출 예약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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