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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벗어던진 강동원

NSP통신, 이진아 기자, 2006-08-07 11:37 KRD1
#강동원 #우행시
NSP통신

(DIP통신) =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에서 불우한 성장기를 보내며 밑바닥 인생을 살다가 사형선고를 받게 된 비운의 사형수 ‘윤수’로 변한 강동원. 9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관계자들은 벌써부터 강동원의 새로운 모습과 연기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자신을 비워내고 배우의 ‘진심’을 담다
순정만화에서 걸어 나온 듯한 곱고 세련된 이미지로 새로운 우리시대 아이콘 스타에서 데뷔한지 3년 만에 배우로의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강동원. 영화 <우행시>에서는 사형수라는 의외의 캐릭터 선택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동안 <늑대의 유혹>이나<형사> 등 그의 전작들이 주로 아름다운 피사체로서의 그의 팬시한 외모와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적극 녹여냈다면 영화 <우행시>는 배우로서의 ‘진심’에 집중한다. 내일을 기대하지 않는 사형수의 거친 모습에서 아이 같이 맑고 순수한 모습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와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이게 될 강동원. 어쩌면 우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의 가장 ‘사람(?)’답고 평범한 청년의 모습을 만나게 될지도.

최민식, 설경구에 이은 송해성 감독의 남자 배우
그의 연기변화가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송해성 감독과의 만남. <파이란>의 삼류 건달을 통해 최민식을 재발견하고 설경구의 체중을 25kg이나 불려 인간 ‘역도산’으로 만들어내는 등 당대 최고의 남자 배우들의 최고연기를 이끌어낸 바 있는 송해성 감독. 특히 남자배우들과의 깊이 있는 교감을 통해 진심이 담긴 연기를 끌어내는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한 감독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강동원은 ‘윤수’가 되어가는 전 과정을 진심으로 즐겼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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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의 전환점, 장동건이 <친구>였다면 강동원은 <우행시>
온전히 자신을 비워내고 더 자연스럽게 투영된 ‘윤수’를 만들기 위해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짧게 쳐냈고 고치느라 애먹었던 경상도 사투리를 다시 끌어내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강동원. 그 결과 불행했던 성장기가 만들어낸 슬픔과 그늘이 묻어나는 윤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제작진마저 놀라게 했다. 영화 관계자들은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친구>의 장동건이 그랬던 것처럼 배우로서의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고.

영화<우행시>는 살아있다는 것이 견딜 수 없었던 두 남녀가 일주일에 한번씩 ‘만남의 방’에서 만나면서 겪게 되는 기적 같은 변화를 그리는 감동 휴먼멜러. 톱스타 강동원, 이나영 그리고 탄탄한 연출력의 송해성 감독의 만남과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힘이 더해서 <괴물>이후의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한 영화로 9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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