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추경 20조 2000억…“금융사 기여 논의 계획”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상온 파우치죽을 앞세워 상품죽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 ‘비비고 죽’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서는 배우 박서준이 모델로 등장해 ‘큼지막한 재료와 씹히는 쌀알, 모두 죽이 맞아야 프리미엄죽’을 메인 슬로건으로, 비비고 죽이 ‘차원이 다른 죽’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광고는 ‘죽이 맞다’를 핵심 카피 중 하나로 내세워 TV, 유튜브 등을 통해 9월 말까지 방영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죽이 상온 파우치죽 시장을 창출하고 죽 일상식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상품죽의 기준과 품격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낙지, 관자와 같이 고급 원물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맛과 품질을 한 차원 높인 제품들을 앞으로도 계속 내놓아 소비자 눈높이와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품죽 시장은 지난 2018년 11월 비비고 죽 론칭 후 지난해 1,357억으로 확대된 데 이어 올해 상반기도 전년 대비 20% 성장한 723억원 규모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비고 죽은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누계 시장점유율 37.9%를 차지하며 1위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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