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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사랑하면, 조례’ 크랭크 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10-14 09:59 KRD7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사라하면조례 #크랭크인 #장현국도의장

도상우·김주영 주연…젊은 의원들의 좌충우돌 의정활동과 로맨스
장현국 의장 “도민들께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 될 것”

NSP통신-13일 경기도의회 접견실에서 장현국 경기도의장(왼쪽 네번째)이 웹드라마 사랑하면 조례 출연진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13일 경기도의회 접견실에서 장현국 경기도의장(왼쪽 네번째)이 웹드라마 사랑하면 조례 출연진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13일 지방의회 최초로 시도하는 웹드라마 ‘사랑하면, 조례?!’(제작사 코이픽쳐스) 촬영에 들어갔다.

‘사랑하면, 조례?!’는 경기도의회를 배경으로 젊은 도의원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의정활동과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이야기를 밝고 유쾌하게 그릴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드라마 주인공에는 ‘편의점 샛별이’(SBS)의 주연 배우 도상우, ‘한 번 다녀왔습니다’(KBS2)의 조연 배우 김주영이 각각 캐스팅됐다. 여기에 중견배우인 김정균(KBS 공채 14기 탤런트)과 영화 ‘살인의 추억’ 이후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박노식이 함께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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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은 배우들과 인사를 나눈 자리에서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처음 시도하는 이번 웹드라마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이후 다른 지역의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바라며 드라마를 통해 도민들께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경기도의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랑하면, 조례?!’라는 드라마 제목은 중의적 표현이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특성을 드러내는 ‘사랑하면, (원래)저래?’ 라는 뜻과 함께 경기도의회가 제정하는 조례에는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겼다는 의미이다.

경기도의회 청사 및 경기도 일대에서 촬영에 들어간 웹드라마 ‘사랑하면, 조례?!’는 이후 편집 작업을 거쳐 11월 중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 ‘이끌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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