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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은 17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지역기업 임직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특강을 실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와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은 17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지역기업 임직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특강을 실시했다.

인공지능은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일으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다.

이에 포항시와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은 기업인들과 공무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공유를 통해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산업인공지능 전문가인 이승철 교수(포스텍 기계공학과, 인공지능대학원 겸임 교수)의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 적용 방안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포항시 송경창 부시장은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 설립을 계기로 이번 특강과 같은 협력 프로그램이 확장되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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