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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제222회 임시회 장면 (경산시의회)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가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고 1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이경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 30건이 원안가결 됐다.

또 양재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2021년도 경산시장학회 출연동의안은 수정가결 됐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배향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손실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농가지원 시책 추진돼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기동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많은 질의를 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성실히 답변해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곧 있을 제22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시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내달 2~16일까지 15일간 제22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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