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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수능을 하루 앞둔 2일 안전한 수능을 위해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밝힌 주요 지원대책으로는 교통대책반을 편성해 ▲주변 도로 교통정리 ▲임시주차장 제공 ▲수험생 비상 수송 차량(23대) 배치한다.
또 공공기관, 기업체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추고, 시험장 주변에서의 공사·행사 중지 계도를 통한 소음 관리, 긴급환자 발생 시 수송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등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경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입시학원 방역관리 점검, 자가격리자 관리전담반 편성 등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도 마련했다.
최영조 시장은 “시험 당일까지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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