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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국내증시=코스피(KOSPI)지수는 연준의 추가적 양적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한 뉴욕증시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6.64포인트(+0.34%) 상승한 1,981.99포인트로 마감됐다.

코스닥(KOSDAQ)은 전일 대비 0.19포인트(-0.04%) 하락한 478.89포인트로 마감됐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55%), 운수창고(+2.51%), 전기가스(+1.30%)업종이 상승한 반면, 의료정밀(-2.30%), 통신업(-1.60%), 금융업(-1.22%) 업종 등은 하락했다.

◆수급동향=외국인 3거래일 연속 순매수(+3,135억원)했다. 업종은 운수장비(+1,796억원), 전기전자(+928억원). 기관 순매도 전환(-69억원)은 금융업(-430억원), 화학(-207억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1,465억원)는 차익 -326억원, 비차익 +1,791억원을 기록했다. 순수주식형은 전일비 700억원 증가한 97조2000억원(27일), 국내주식형은 전일비 +189억원을 기록했다.
자금 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됐다.

◆경제·산업·기업=스페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페인 국내총생산 증가율 전기대비 0.3% 후퇴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0.3% 후퇴 이후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공식적으로 경기 후퇴에 진입한 것이다.

중국 국무원, 30일 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수입 촉진과 무역 균형 발전 지도 의견’을 발표, 원자재 및 에너지 상품, 생활필수품, 핵심 부품 등에 대한 수입 관세를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3을 기록, 전월 53.1보다 상승. 5개월째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예상치인 53.6 하회했다.

◆아시아 증시=상하이 증시 노동절로 휴장(5월 1일)했다. 닛케이225 일본증시는 스페인이 경기후퇴에 진입하며 엔화가 강세를 보인데다 기업 실적마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전일 대비 169.94p(-1.78%) 하락한 9,350.95포인트로 마감했다.(5/1)
홍콩항셍, 대만가권, 싱가폴STI 노동절로 휴장(5/1)

◆테마·특징주=MDS테크(086960, +6.59%)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26.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43.9% 증가한 17억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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