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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전문여배우, 더씽 ‘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2-06-08 17: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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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SF 서바이벌 스릴러 더 씽에서 괴생명체와 사투를 벌이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강인한 매력을 선보이며 몬스터 상대 전문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

오는 6월 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더씽에서 고생물학자 ‘케이트’로 변신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수 십 만년 전부터 존재해온 것 같은 구조물과 외계 생명체를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과 흥분으로 들떠 남극 대륙에 가게 된다.

하지만 그는 얼음에서 깨어난 괴생명체로부터 공격당하며 위험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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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괴생명체는 세포를 복제해 인간으로 변하는 능력까지 지니고 있어 대원들은 누가 괴생명체이고 누가 진짜 사람인지 서로를 의심해야 하는 상황에 치닫는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케이트’는 냉정하고 차분하게 괴생명체의 정체를 밝혀내고, 진짜 인간과 괴생명체에 의해 복제된 인간을 구분하는 방법을 생각해낸다.

또한, 괴생명체가 기지를 빠져나가 더 큰 재앙을 일으키는 것을 막아 내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기도 한다.

영화 더 씽에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매와 고도의 격투 실력을 이용해 괴생명체와 맞섰던 그간의 SF 여전사들과는 다르게 영특한 두뇌와 지성을 바탕으로 괴생명체를 상대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함과 카리스마를 지닌 ‘케이트’의 캐릭터는 동그란 눈매와 하얀 피부, 가녀린 몸매를 지닌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잘 맞아 떨어지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외유내강의 여전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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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더 씽에서 인간 복제 괴생명체와 사투를 벌이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여러 출연작들에서 연쇄 살인마, 초자연적 존재, 뱀파이어 등 범상치 않은 존재들과 사투를 벌인 전적이 있어 눈길을 끈다.

2006년 영화 블랙 크리스마스에서 여자 기숙사를 습격해 여학생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살인마를 상대로 목숨을 건 싸움을 벌였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2007년 영화 데쓰 프루프에서도 살인과 스릴을 즐기는 스턴트맨에게 생명을 위협당하는 역할을 연기했다.

그런가 하면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서는 죽음을 예정하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맞서는 여대생을 맡기도 했다.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링컨: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메리 토드 링컨’ 역을 맡아 남북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뱀파이어와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희대의 살인마부터 뱀파이어 등에 맞서 각종 사투를 벌여온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가장 어려웠던 몬스터는 화염에 쌓인 외계 생명체”라고 밝히기도 했다.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매력으로 할리우드의 새로운 여전사로 떠오르고 있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에게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F스릴러의 바이블’ 존 카펜터 감독의 괴물의 프리퀄인 더 씽은 남극 대륙에서 발견된 인간복제능력을 지닌 외계 생명체에 맞서 남극 기지 탐사대원들이 벌이는 사투를 다룬 SF 서바이벌 스릴러로 6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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