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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매양·완전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1-02-15 13:35 KRD7
#영천시 #지적재조사 #지적공부 #감정평가액 #디지털지적

254필지 토지 경계분쟁 해소·시민 재산권 보호 기여

NSP통신-영천시는 지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들어간 매양·완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소유자에게 통보했다 (영천시)
영천시는 지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들어간 매양·완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소유자에게 통보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신녕면 매양·완전지구(157필지), 금호읍 황정2지구(97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완료에 따라 지적공부를 최근 새롭게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소유자에게 통보하고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한 영천시는 정확한 현지조사와 현황측량 등으로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불합리한 경계 재조정,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정형화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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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양·완전지구는 국유지 하천부지를 점유자가 사용하는 현황대로 측량과 지적공부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숙원 해결 및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최기문 시장은 “올해 왕산지구, 창하지구 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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