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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빅데이터 활용' 대중교통 분석시스템 운영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1-03-19 15:18 KRD7
#대전광역시 #허태정 #빅데이터 #교통카드 #노선분석
NSP통신-▲대전시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대전광역시)
▲대전시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대중교통 노선분석시스템은 시민들이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버스노선 조정 및 신설 등 대중교통 운영전반에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대중교통 분석시스템 통해 승객의 이동경로, 환승, 총 통행시간 등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해 지역별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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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는 버스노선 조정에 따른 탑승객 변화, 총 통행시간 변화 등 대중교통 운영에 대한 효과를 사전에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적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과 트램 도입 등을 앞두고 버스노선 조정 및 신설 등 대중교통 운영에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을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버스의 교통카드 하차태그율은 85% 수준으로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의 알고리즘을 통해 하차태그 정보가 없는 승객의 하차 정류장을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추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향후 효율적인 노선 운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트램 도입을 앞둔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질개선과 운영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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