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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리뷰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상하이증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7-11 23:19 KRD5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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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코스피 1,826.39 (-3.06p, -0.17%), 코스닥 491.93 (-0.41p, -0.08%)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내증시=코스피(KOSPI)지수는 미국 기업 실적 악화와 이탈리아의 재정불안, 중국 성장률에 대한 불안감에 3.06포인트(-0.17%) 하락한 1826.39포인트로 마감됐다. 코스닥(KOSDAQ)지수는 전일 대비 0.41포인트(-0.08%) 하락한 491.93포인트로 마감됐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80%), 의료정밀(+1.60%), 섬유의복(+0.99%) 등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기계(-1.17%), 유통업(-0.88%), 전기전자(-0.85%) 업종 등은 하락했다.

◆수급동향=외국인 3거래일 연속 순매도(-2,268억원)했다. 업종은 전기전자(-1,582억원), 화학(-215억원). 기관 4거래일 연속 순매도(-131억원). 업종은 운수장비(-619억원), 건설업(-253억원). 프로그램 매매(-273억원)는 차익 +121억원, 비차익 -39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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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주식형은 전일비 717억원 증가한 98조9000억원(10일), 국내주식형은 전일비 +661억원
이었다. 자금 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경제·산업·기업=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부가가치 세율을 기존보다 3%포인트 높은 21%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2년 반 동안 650억 유로의 공공지출 삭감할 계획이다. EU 재정긴축 목표 시한 연장에 따른 조치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사가 미국에 대한 평정 보고서에서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으로 유지
하면서 미국 경제의 부진한 회복세는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저하된 탓이라기보다는 주택시장
조정과 과도한 가계부채 축소 등 경제의 완만한 리밸런싱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하며 향후 재정정책과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경제 하방 리스크가 우세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아시아 증시=상하이 증시는 재계인사 간담회에서 원자바오 총리가 적절한 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제 성장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는 뉴스에 경기부양 조치 기대감 확산되며 전일 대비 10.94포인트(+0.51%) 상승한 2175.38포인트에 마감됐다.

닛케이225 일본 증시는 유럽 재정위기로 기업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관측되는데다 엔화까지 강세를 띠면서 수출주들이 약세 보이며 6.73포인트(-0.08%) 하락한 8,851.00포인트로 마감됐다. 이외 아시아증시로는 홍콩항셍(+0.12%), 대만가권(+0.09%), 싱가폴STI(+0.83%).

◆테마·특징주=하이쎌(066980, +14.71%)은 지식경제부의 미래선도기술 개발 인쇄전자 부문 사업에서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주성엔지니어링 등과 함께 세부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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