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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한국관광 100에 선정된 화성행궁 야간개장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4-26 16:11 KRD7
#수원시관광 #수원시문화여행 #수원시화성행궁

도심 속 밤에만 마주할 수 있는 고즈넉하고 특별한 고궁 분위기 만끽

NSP통신-화성행궁 야간개장 포스터. (수원시)
화성행궁 야간개장 포스터.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이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낮보다 더 아름다운 야간의 도심 속 화성행궁은 밤에만 마주할 수 있는 독특한 야경으로 고즈넉하고 특별한 고궁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화성행궁과 화령전을 상설 개장(오후 6시 ~ 9시 30분)하고 궁궐 야경 산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19년부터 시작한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하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얻으며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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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화성행궁과 화령전 구석구석에 다양한 산책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화성행궁 곳곳에 관람객 누구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빛의 포토존을 설치했다. 화령전의 은은한 조명은 고궁 야경의 아름다움을 더했고 미로한정으로 가는 숲길 산책은 전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양들의 빛과 함께 분위기를 살려줄 예정이다.

코로나19의 방역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마스크 착용 확인, 거리두기 유지, 방역명부 작성 등의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비대면 매표시스템(QR코드 결제) 및 출입 관리시스템(안심콜 체크인)의 도입을 통해 매표 입장 절차 간소화와 대기열을 해소하고, 관람객의 편의성과 대면 최소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성행궁 내 적정 수용력을 유지하고 1일 관람객이 많아지면 사전 예약시스템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점부터는 야경과 함께하는 문화관광해설, 다채로운 공연, 문화관광 재현배우들이 몸짓으로 들려주는 조선 시대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길영배 대표는 “도심 속 아름다운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통해 1년여 이상 코로나 블루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 속 힐링은 물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 살리기도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입장권을 구매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콘텐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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