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SK건설은 아파트 브랜드인 ‘SK뷰’(SK VIEW)의 브랜드 캠페인인 ‘웰컴홈 SK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과 문학야구장에 무료 플래카드 자판기를 설치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SK건설은 플래카드 자판기를 여행객 환영용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야구경기 응원용으로 문학야구장에 각각 1대씩 설치해 운영 중이다.
공항은 여행객이 입국장을 통해 외국여행에서 고국인 홈(Home)으로 돌아오고, 야구장은 야구경기에서 타자가 점수를 내기위해 들어오는 곳이 홈이라는 점에 착안한 것.
고객들은 자판기 터치화면 자판을 통해 원하는 문구를 입력하거나 손 글씨 기능을 사용해 펜으로 쓰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플래카드를 간단히 제작할 수 있다.
신희영 SK건설 상품개발본부장은 “현장 조사결과 플래카드 자판기는 공항과 야구장에서 하루 평균 500여명의 고객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면서 “이번 SK뷰 브랜드 캠페인에서 효자역할을 톡톡히 한 플래카드 자판기를 최근 특허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SK건설은 웰컴홈 SK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지하철1호선 종각역을 포함한 서울시내 지하철역 11곳의 출구와 스크린 도어,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철도 열차 객실에 SK뷰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한편, SK건설의 플래카드 자판기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은 오는 8월12일까지, 문학야구장은 9월 정규시즌 종료 시점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SK뷰 홈페이지 접속 또는 스마트폰으로 공항철도 열차 객실 내에 설치된 SK뷰 광고 QR코드를 스캔해 플래카드를 미리 신청해 공항과 야구장에서 받을 수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