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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보성 오봉산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추진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5-04 12:39 KRD7
#순천국유림관리소 #김정오소장 #서부지방산림청 #보성오봉산

보성군과 함께 오봉산 칼바위 마애불상과 구들장 우마차길 지정

NSP통신-보성군 오봉산 구들장 우마차길 (순천국유림관리소)
보성군 오봉산 구들장 우마차길 (순천국유림관리소)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보성 오봉산에 있는 칼바위 마애불상과 구들장 우마차길에 대해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는 관련 신청서등을 산림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숲, 나무, 자연물, 및 유적지 등 산림생태·경관·정서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산림청이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추진하고 있는 곳은 전남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오봉산에 위치한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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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칼바위 30m 높이에 새겨진 마애불상은 통일 신라 때 고승 원효 대사가 이곳에 올라 불도를 닦은 모습 또는 부처님의 형상이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구들장의 70%를 공급했던 오봉산에는 이를 운반하는 우마차길이 세월의 흔적을 안은 채 고스란히 남아 있어, 산림문화자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오봉산의 칼바위 마애불상과 구들장 우마차길은 선조들의 경이로움이 담겨져 있다. 적극행정으로 국민들이 산림문화의 발자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성군과 함께 국가산림문화자산 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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