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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리리뷰, 코스피 숨고르기 ‘하락’…런던올림픽 TV특수 기대↓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8-20 22:59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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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국내증시=코스피(KOSPI) 지수는 최근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 공조 기대감으로 급등한데 따른 피로감이 쌓이면서 2거래일째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전일 대비 0.23포인트(-0.01%) 하락한 1,946.31포인트로 마감됐다.

코스닥(KOSDAQ)지수는 전일 대비 2.87포인트(+0.59%) 상승한 490.13포인트로 마감됐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29%), 전기가스(+0.64%), 철강금속(+0.60%)등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의료정밀(-2.22%), 통신업(-0.89%), 섬유의복(-0.62%)등의 업종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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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동향=외국인 10거래일 연속 순매수(+347억원)으로 운수장비(+556억원), 서비스업(+223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 2거래일 연속 순매수(+483억원)는 서비스업(+247억원), 운수창고(+179억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5,319억원)는 차익 +2562억원, 비차익 +2758억원이다.

순수주식형은 전일비 1116억원 감소한 99조6000억원(8월17일), 국내주식형은 전일비 -574억원이다. 자금 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경제·산업·기업=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 개별국 국채금리가 넘지 말아야할 ‘상한선’을 설정하는 한편, 위기국 국채 금리가 상한선을 웃돌 경우 국채 매입에 나서도록 하는 방안 검토했다.

7월 하순 이후 이탈리아 국채시장 불안이 크게 진정된 가운데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가
이탈리아 경제 위기 끝이 보인다고 언급했다.

미국, 유럽과 달리 왕성했던 아시아 지역의 쇼핑 열기가 빠르게 식으면서 한국,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소비가 일제히 둔화되고 있어 글로벌 경제 성장의 우려스러운 부분으로 작용했다.

아시아의 끝이자 유럽의 시작점인 터키 경제가 최근 급성장했고, OECD와 NATO에 모두 가입하면서 외국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돼싿.

런던올림픽 덕에 TV 반짝 특수가 기대됐으나, 올해 2분기 전체 판매량은 오히려 감소하면서,
전 세계 경제위기의 골이 깊었다는 분석이다.

◆아시아 증시=상하이 증시는 장중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2100선이 무너지기도 하며 전일 대비 7.93포인트(-0.37%) 하락한 2106.96포인트로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지표 호조와 양적완화 기대가 증시를 이끌었으나 중국의 경기부양 기
대감이 사라지면서 상승분을 반납하며 전일 대비 8.66포인트(+0.09%) 상승한 9,171.16포인트로 마감했다.

이외 증시는 홍콩항셍(-0.06%), 대만증시(-0.48%), 싱가폴STI(-0.03%) 등이다.

◆테마·특징주=케이씨에스(115500, +14.95%)는 지난 5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으로 대기업 계열 SI업체들의 공공기관 물량 제한 정책이 시행되면서 케이씨에스에 대해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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