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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김건우 의무원장이 15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 김건우 의무원장이 15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당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 대응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해 저출산 문제를 사회적으로 연대해 극복하자는 의미의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대구동산병원 서영성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김건우 의무원장은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 4와 포함의 한자 포(包)의 의미가 담긴 홍보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동참을 호소했다.

김건우 의무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의 산부인과는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분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만큼 역량있는 의료진이 생명존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출산 후에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통해 아기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양질의 진료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건우 의무원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시지파티마여성병원의 강인구 병원장, 대구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준혁 센터장을 지목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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