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DIP통신) =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괴물>이 해외에서 제작된다면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에 대한 이색설문조사 결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문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와 <괴물>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됐다.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강두(송강호)’역의 해외 캐스팅 결과는 톰 크루즈, 숀팬, 비고 모텐슨, 잭 블랙과 경쟁을 벌인 가운데 톰 행크스가 29.82%의 지지를 받으며 뽑혔다. 송강호는 최근 일본의 한 언론에서 ‘연기의 괴물 송강호 – 한국의 톰 행크스’ 라는 제목으로 인터뷰가 소개되면서 ‘한국의 톰 행크스’로 불리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는 결과이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강두 가족의 해외 캐스팅의 결과는 강두(송강호)역에 톰 크루즈, 희봉(변희봉)역에 이안 맥컬린(<반지의 제왕>), 남일(박해일)역에 죠니뎁(<캐러비안의 해적>), 남주(배두나)역에 우마서먼(<킬빌>), 현서(고아성)역에 다코타 패닝(<우주전쟁>)이 뽑혔다.
<괴물>은 최근 미국 메이저 제작사들의 리메이크 판권에 대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어 리메이크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