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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개별 업종 악재 부각 낙폭 확대…미 대선 결과 주목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2-11-01 16:03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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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주요 이슈와 실적발표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향성 전환의 모멘텀은 아직 시기상조다.

여전히 지수에 대한 방향성 보다는 종목별 저가 매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중소형주,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강세에 주목해야 한다.

이외 구체적인 방향성의 제시는 정치적 이벤트가 마무리되는 시점으로 기대된다. 미국 대선 결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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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내증시는 유럽증시 영향으로 하락 출발 이후 개별업종의 악재 부각되며 낙폭을 확대했다. 미국증시는 보합이었으나 2거래일 휴장을 감안하면 현 수준과 비슷하다.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지속했던 기관의 순매도 전환이 부담됐다. 다만 개별 악재 부각된 운수장비업종, 국가기관 매물 제외하면 지수 방향성에 대한 스탠스 변화는 아니다.

업종에서는 고배당, 유틸리티 관련 업종이 강세와 운수장비 약세가 이슈였다.

고배당주는 한국증시가 위축된 투자심리로 인해 지속적인 약세를 보임에 따라 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에 수급 집중되며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전력(015760)은 발전 믹스 개선 등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주가 강세를 보였다.

GS홈쇼핑(028150)은 상품구성 다변화를 통한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 주가가 강세였다.

현대가아차는 미국시장 내 리콜설에 주가가 급락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사안이 확인된 것이 아닌 소문이라는 점에서 위축된 투자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지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실적부진 우려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아이씨디(040910)는 거래선의 투자지연에 따른 4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1일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는 1,898.4(-0.71%), 코스닥(KOSDAQ)은 508.8(0.10%)로 마감됐다. 또한, 원/달러는 1,092.4(-0.15%), 원/엔 13.7(0.17%), 엔/달러 80.0(-0.31%), 달러/유로 1.2963(0.02%)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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