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는 노원구민을 위한 특강 ‘지금, 바로, 행복하자’에 명사 초청돼 강연을 갖는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최하고 한국성서대학교가 주관해 이 대학 로고스홀에서 열리는 노원평생시민대학 강연은 오는 11월 20일 펼쳐진다.
김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적정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울과 분노가 익숙한 이 시대에 진정한 행복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삶의 태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함께 고민해 본다.
노원평생시민대학은 노원구가 구민의 평생학습증진을 위해 지역 내 7개 대학과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강연은 선착순 희망자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현장 인원은 온라인 줌 인원으로 변동 될 수 있다.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책읽어드립니다', KBS ‘속보이는 TV인사이드’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저서로는 ‘적정한 삶’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외 다수가 있다.
한편 노원구의 이번 노원평생시민대학에는 김 교수에 앞서 김창옥 대표(김창옥아카데미)가 초청돼 다음 달 6일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먼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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