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사랑에 메말랐던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당기는 남자, 일명 ‘불땅남’ 피어스 브로스넌이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를 통해 ‘맘마 미아!’ 이후 4년 만에 로맨틱한 컴백을 한다.
네 편의 ‘007’ 시리즈에서 젠틀하면서도 섹시한 ‘제임스 본드’부터 이후 유령 작가,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등에 출연, 다양한 연기 변신을 해왔던 피어스 브로스넌이 오랜만에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라는 로맨스 영화를 통해 순정남으로 돌아온 것.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는 암투병과 남편의 바람으로 충격을 받은 평범한 여성 ‘이다’(트린 디어홈)가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떠난 이탈리아에서 기적처럼 찾아온 사랑으로 자신의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
여기서 피어스 브로스넌이 맡은 ‘필립’ 역할은 아내와 사별한 뒤, 일에 빠져 사는 워커홀릭이다.
부하직원에게 버럭 소리도 지르고 칭찬에도 훈련이 필요할 만큼, 까칠한 면모도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쓸쓸해 보이는 눈빛이 보듬어주고 싶게 만든다.
그러다 우연히 찾아온 운명적인 사랑에 용기 내어 솔직하게 다가가는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여성들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에서 사랑에 열정적이면서도 따뜻한 매력까지 발산한 피어스 브로스넌은 사랑에 메말랐던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당기는 일명 ‘불땅남’으로 등극, 기적 같은 로맨스를 꿈꾸는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는 오는 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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