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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수급 부담감 여전…가격 변수 개선 뒷심 기대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1-21 16:40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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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수급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하지만 시장의 펀더멘탈 이슈는 아닌 상황이다. 이에 대외, 가격 변수 개선에 따른 뒷심이 기대된다.

이외 지수 조정기에는 실적, 가격 등 숫자에 근거한 매매가 유리하다. 수급과 실적이 유지되는 종목이 주목된다.

국내증시는 21일, 장 중 프로그램 영향력이 확대돼 매수세/매도세 반전에 따른 지수가 등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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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장 하락 이후 반등하며 보합권으로 마감됐다. 섬유의복, 통신업, 금융주 등은 강세를,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환율과 베이시스 움직임에 따른 외국인 투자심리 변화를 주시가 필요하다. 21일 외국인 선물 매수세로 베이시스가 개선되며 차익 매물의 출회의 속도가 감소했다.

베이시스 개선에도 신규 물량 설정 구간은 아니다. 다만 기관(금융투자, 보험 등) 중심의 비차익 매수세는 유입됐다.

21일 수급의 지속성 유무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속적 이탈을 보이는 외국인 수급이 시장에는 더 큰 부담이다.

베이시스와 환율은 대응의 영역이지만 실적은 투자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선별이 가능한 변수다. 따라서 실적안정성과 가격메리트가 공존하는 업체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업종에서는 택배 운송 관련주는 업계 2위 현대로지스틱스가 택배 단가 인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동반 가격 인상의 기대감이 부각됐다. 현대로지스틱스가 택배 단가를 박스당 500원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재 2000원 안팎인 택배 단가가 2500~30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양 그룹주는 지식경제부가 전일 동양그룹을 삼척화력발전소 사업자로 잠정 결정했다는 소식에 그룹 내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했다.

금호산업(002990)은 계열사 금호아시아나플라 자사이공의 지분 50%를 아시아나항공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GKL(114090)은 임금인상 소급분과 복리후생비 지출 등으로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비용이 발생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대한유화(006650)는 4분기 영업손실이 60억8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21일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86.9(-0.05%), 코스닥(KOSDAQ) 514.7(0.47%), 선물 263.0(0.13%) 등으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57.2(0.09%), 원/엔 11.9(-1.10%), 엔/달러 89.6(0.58%), 달러/유로 1.3324(0.02%)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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