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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글로벌지수 단기과열·발표될 美 실업률로 조정 전망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2-01 17:41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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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글로벌 주요지수 단기 과열과 미국 실업률 발표 앞두고 조정 양상이다.

이에 조정 이후 장세를 대비한 전략을 가져가야 할 시기로 트로이카 종목에 대한 분할 매수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국내증시는 기관의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가 증가하며 코스피 낙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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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월 HSBC 제조업 PMI 2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국내증시는 낙폭 축소로 마감됐다.

증시는 연기금의 프로그램 비차익매매를 통한 순매수로 전환됐다.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국내증시는 약세를 지속했다.

엔/달러 환율은 92.16 수준까지 재차 상승하며 변동성이 재차 증가했다.

뚜렷한 매수 주체 부재 속 프로그램매매 영향이 증대됐다. 기업실적 발표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는 지속될 전망이다.

업종에서는 전기가스, 보험 등은 강세를, 기계, 비금속광물, 의약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위메이드(112040)는 계열사 링크투모로우가 개발한 게임 ‘윈드러너’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플렉스컴(065270)은 베트남 공장 증설을 위해 28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은 불확실성 해소라는 분석에 상승했다.

GS홈쇼핑(028150)은 4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 연일 상승세를 기록했다.

송원산업(004430)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29%, 102%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반면, 두산그룹주는 두산건설 유상증자설에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그룹주 동반 급락했다.

제4이동통신 관련주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는 소식에 기산텔레콤, 서화정보통신 등 관련주가 동반해 급락했다.

나로호 관련주는 나로호 발사 성공 소식에 전일 급등했던 쎄트렉아이, 한양이엔지 등 우주항공 관련 등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롯데케미칼(011170)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익 적자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데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 나오며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1일 코스피(KOSPI) 1,957.8(-0.21%), 코스닥(KOSDAQ) 503.3(-0.07%), 선물 258.0(-0.14%)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97.4(-0.80%), 원/엔 11.9(-0.27%), 엔/달러 92.2(-0.53%), 달러/유로 1.3622(0.32%)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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