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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글로벌증시 과열 국내증시 동반 조정…북핵 3차실험 등 악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2-05 18:51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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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5일 국내증시는 꼬인 수급, 대외 변수 악재로 하락 마감됐다.

오후 들어 개인의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이 다소 만회됐다. 외국인은 매수우위로 전환됐지만 기관의 매도세는 지속됐다.

외국인 선물은 대규모 순매도를 보이며 수급 악화를 가져왔다.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로 지수 반등이 제한됐다. 유럽 리스크와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소폭 상승반전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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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에서는 섬유의복,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톱텍(108230)은 자기주식 가격 안정을 위해 자사주 10만8000주를 15억원에 취득 결정했다는 공시에 급등했다.

코리아본뱅크(049180)는 2006년부터 개발해온 골형성 단백실 상반기 시판 소식으로 상한가 기록했다.

보루네오(004740)는 1분기 흑자전환과 알루미늄 팔레트 신규사업 기대감에 급등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곧 시작되는 중국 춘절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반면, NHN(035420)은 국세청이 NHN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급락했다.

LG이노텍(011070)은 주 공급처인 애플 부진으로 인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현대홈쇼핑(057050)은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은 소비 심리 회복 지연에 실적 개선 가시성은 불투명하다는 전망에 하락됐다.

엔씨소프트(036570)는 지난 해 4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계를 중심으로 한 매물 출회로 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5일 코스피(KOSPI) 1,938.2(-0.77%), 코스닥(KOSDAQ) 498.2(-0.63%), 선물 255.5(-0.60%)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84.6(1.18%), 원/엔 11.8(-0.75%), 엔/달러 92.4(0.56%), 달러/유로 1.3486(-0.60%)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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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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