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양지역 공천 탈락한 더민주당 후보자들, 합동 기자회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4-29 11:32 KRD2
#광양시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

공천 결과 놓고 후유증 심각...무소속 출마 선언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지역 6·월 1일 지방선거 공천 결과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탈락한 예비후보자들의 불복과 갈등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6월 1일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싸고 몸살을 앓고 있다. 기초의원에서부터 광역·단체장 공천 과정에서 단수 추천 번복, 지역구 의원 줄세우기까지 겹치면서 공천 심사 공정성을 놓고 내홍으로 연일 시끄럽다.

광양 지역에서 공천 탈락한 후보들은 당초 민주당이 제시한 '지방선거공천기준'에 상식과 원칙이 배제된 불공정한 공천이라며 기자회견을 열어 결과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G03-8236672469

공천에 탈락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4명(송재천, 조현옥, 이형선, 이기연)은 광양시청 홍보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송재천 시의원 예비후보는 “우리 의원들은 불통과 무원칙으로 시민들과 멀어져 가는 더불어민주당을 더 이상 지켜 볼수 없고 많은 고민 끝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새로운 가치를 가지고 행복한 도시 '광양'을 위해 오직 사랑하는 광양시민만 바라보고 나가며, 정당 정치에 구애받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듣고, 시민 여러분 곁에서 항상 변함 없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