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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SH공사 사장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이 맞춤형 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받고 있다. (SH공사)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공사)는 부장급 이상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성평등한 직장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 예방교육’을 주제로 한 맞춤형 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조직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등 사건에 대해 전반적인 성인지 의식을 점검 하고 직장 내 성희롱 사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20일 2차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통해 고위직 간부들부터 성 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의 성인지 의식을 점검하고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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