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올스웰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올 여름부터 산업분야에서 일상생활 공간으로의 사업영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스웰에 따르면 이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최근 학교 공간 내 공기정화시스템 및 미세먼지 관리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교실과 강당, 실내체육관과 같이 다중 이용 시설의 공기정화분야까지 기술 적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올스웰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공기관련 리트로핏(Retrofit) 전문기업으로 주목 받으며 기존 주력 분야인 철강 산업 중심으로 공기기술 적용을 확대, 기술력을 검증받아 세계적인 다국적기업들과 손을 잡으면서 생활 공기기술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를 알려왔다.

올스웰 관계자는 “과거 실내체육관 공기 정화 시스템 설치 사례를 토대로 학교 및 다중이용 시설로 기술 적용을 확대해가고 있다”라며 “현재 다수의 학교와 교육청으로부터 해당 기술에 대한 문의를 받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스웰은 지난 2019년 인천의 한 고등학교 내 체육관에 공기정화시스템을 적용해 단시간 내 미세먼지(PM10) 농도가 40% 이상 감소함을 확인했다고 알린 바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