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증시동향, 지수 움직임 둔화…엔화약세·중국 통화정책 긴축 우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3-12 17:38 KRD7
#증시동향 #코스피마감 #코스닥마감 #환율마감
NSP통신- (제공=신한금융투자)
(제공=신한금융투자)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증시는 엔화 약세 및 중국 통화정책 긴축 우려에 따른 지수 움직임이 둔화 상태다. 향후 개별 및 종목 수익률 게임은 지속(음식료, 트로이카, 바이오, IT 중심)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증시는 12일 부진한 거래, 불안한 투자심리로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이번 증시는 코스피 시장 부진한 거래 속에 낙폭확대로 마감됐다. 오후 들어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늘어나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기관 순매수를 지속하면서 상승해 마감했다.

G03-8236672469

증시 시장은 지수 움직임의 탄력 둔화 속에서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지속됐다. 오후 들어 외국인·기관의 프로그램 비차익거래가 매도 우위로 전환됐다.

업종에서는 섬유의복, 기계, 종이목재 등이 강세를, 통신, 건설, 의료정밀은 약세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상용화와 모바일 게임 진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모멘텀 회복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오뚜기(007310)는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순이익이 연 10%씩 증가할 전망에 상승했다.

씨젠(096530)은 유럽 대형 검진센터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한세실업(105630)은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며 강세를 기록했다. 환율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에 완화됐다.

반면, 강원랜드(035250)는 게임기구 증설 지연 우려에 사흘째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신세계(004170)는 인천터미널점 판결에 주가가 하락했다. 인천지방법원이 신세계의 인천종합터미널 매각절차 중단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식약청으로부터 주요제품의 판매 정지 처분에 약세를 나타냈다.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미샤가 서울시 지하철 1~4호선에서 철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12일 코스피(KOSPI) 1,993.3(-0.50%), 코스닥(KOSDAQ) 543.9(0.64%), 선물 262.4(-0.89%)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94.8(-0.41%), 원/엔 11.4(0.09%), 엔/달러 96.4(-0.11%), 달러/유로 1.3018(-0.21%)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