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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미디어파사드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 선보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7-14 15:17 KRD7
#안산문화재단 #대부광산퇴적암층 #하늘에서떨어지는별똥별 #미디어파사드 #서울예술대학교

8-9월 중 6일간 펼쳐지는 ‘용’ 테마 미디어파사드·이동형 공연 프로그램

NSP통신-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 포스터. (안산문화재단)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 포스터. (안산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 김미화),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 산학협력단(단장 오준현)이 공으로 안산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콘텐츠를 제작한다.

2022 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된 두 기관은 대부도 내에 위치한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용’을 테마로 한 미디어파사드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과 공연 프로그램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과거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이번 콘텐츠는 광산의 경관에 맞춘 스토리텔링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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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에 참여하는 창작진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총괄 디렉터를 맡은 서울예술대학교 디지털아트전공 오준현 교수를 필두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월드뮤직 그룹 ‘블랙스트링’의 멤버 이아람이 음악감독을, 영화 ‘부산행’ ‘곡성’의 움직임을 담당했던 박재인 안무가가 퍼포먼스를 지도한다.

안산 대부도에 거주하며 해양쓰레기로 독특한 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인 양쿠라 작가는 광산에 스토리를 부여할 설치미술 작품들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은 안산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 자산을 수면 위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곳곳의 관광 거점들을 연결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안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관인 안산문화재단과 서울예술대학 산학협력단은 검증된 제작 능력과 함께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광과 접목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 관람은 8월 3일부터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며 8월 25~27일, 오는 9월 1~3일 오후 8시에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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