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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2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 홍보 포스터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관내 초등학생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충전의 시간인 방학을 맞아 우리 학생들이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특강을 준비했다”며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과는 또 다른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할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학생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에 정규 교과 과정과 차별화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더불어 호기심을 충족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강 교사는 마을과 학교 연계 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강사로 구성해 지역사회 재능 기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강은 ▲비타민 과학으로 창의력 up! ▲빨대로 배우는 도형 ▲타임머신 타고 전래놀이 ▲뚝딱! 팝업북 ▲나도 캘리그라퍼! ▲역사야 놀러가자 ▲생각이 커지는 보드게임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특강은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주 1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강좌별 1만 원(재료비 별도)이다. 단, 저소득층,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의 아동은 전액 무료다.

특강 장소는 평생 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목1·5동 주민센터, 은혜교회, 신월5동 주민센터, 신정2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총 6개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5일까지 양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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