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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 (사진 =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홍지윤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22일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따르면 홍지윤은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으로 획득한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재단 측은 가수 홍지윤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을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홍지윤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 중이다. 오는 10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하게 될 뮤지컬 ‘서편제’에서는 ‘송화’ 역을 맡아 ‘소리꾼’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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