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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메이퇀(3690.HK)은 2분기 핵심 로컬 커머스 사업부 매출액이 368억위안으로 YoY 9% 증가했다. 푸드딜리버리 매출이 6월 빠르게 회복되며 시장 우려보다는 양호한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분기 핵심 로컬 커머스 부문 영업이익률은 푸드딜리버리 부문이 크게 개선되며 YoY 5%p 상승했다. 신사업 매출액은 142억위안으로 YoY 41% 고성장을 지속했다.

락다운 기간 B2B향 식자재 유통 서비스 관련 매출과 B2C향 직접판매 전자상거래, 공동구매 수요가 견조했기 때문이다. 가파른 외형성장과 영업 효율 개선에 기인해 신사업 부문 영업적자가 68억위안으로 축소되었으며, 영업적자율은 YoY 39%p나 개선되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3분기에도 견조한 푸드딜리버리, O2O, 유통사업 부문의 성장 성을 기반으로 전사 매출액은 YoY 20%대로 회복이 예상되며, 신사업 부문 적자율도 지속적인 개선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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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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