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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엔화약세 등 위험 지수변동 전망…이번달말 분수령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4-08 19: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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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엔화 약세와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지수 변동 국면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이번달말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은 IT와 부품, 바이오, 제약 중국 소비 종목 등이다.

국내증시는 8일 외국인 대규모 매도 지속으로 지수 1920선으로 하회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경기부양 의지 발언에도 불구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고용부진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증시는 또 코스닥, 투자심리 냉각 속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로 급락했다. 오는 11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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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원/달러 전 거래일보다 8.3원 급등하며 1140원 선에 마감됐다.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기관,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수로 지수하락을 제한했다.

업종에서는 운수장비, 통신업 등이 강세를, 의료정밀, 전기가스, 음식료 등 약세를 보였다.

한솔제지(004150)는 한솔제지와 한솔CSN이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 가 급등했다.

STX그룹주는 산업은행이 STX팬오션을 인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STX팬오션 등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LG이노텍(011070)은 실적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터치윈도 등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 매출 확대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강화됐다.

수산주는 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수산주의 반사이익이 기대됐다. 사조오양, CJ씨푸드 등 관련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제일모직(001300)은 1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를 나타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자재료와 패션부문 실적하락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코리아써키트(007810)는 시설자금 마련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 공시에 주가가 급락했다. 여행주는 중국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로 주가가 급락했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 2013년 실적 부진 우려에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한편, 코스피(KOSPI) 1,918.7(-0.44%), 코스닥(KOSDAQ) 528.8(-3.42%), 선물 253.9(0.04%)으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40.2(-0.74%), 원/엔 11.6(0.32%), 엔/달러 98.6(-1.04%), 달러/유로 1.2969(-0.17%)로 마감됐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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