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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추석맞이 ‘희망의 쌀’ 전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9-07 11:43 KRD7
#광양시 #광양제철소 #추석 #희망의쌀

1억 원 상당 백미를 광양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지원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추석을 맞아 ‘희망의 쌀’ 전달식을 통해 백미 20kg 2287포(1억 원 상당)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쌀 재고가 급증하는 상황에 쌀 소비 확대를 위해 800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1,717포, 20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쌀 10kg 570포를 광양쌀로 지원받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단체 79개소,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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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이사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쌀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복지재단에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코로나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꼭 필요한 주식인 쌀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의 포스코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광양제철소에 감사드린다”며,“시에서도 더욱 노력해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광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09년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28회째 명절 ‘희망의 쌀’ 나눔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5억 500만 원의 사업비로 광양에서 생산되는 백미 3만 3211포대를 구입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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