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울릉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난 6일 기쁨의복지재단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저동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울릉경찰서)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경찰서는 지난 6일 기쁨의복지재단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울릉서는 울릉 관내 노인인구 비율이 25.9%에 도달함에 따라 노인학대 신고도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울릉군민들에게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잠재된 지역사회 내 학대사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울릉읍 저동 일대에서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유도를 홍보하는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황영중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울릉 군민의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노인인식을 개선함으로써 노인학대 예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