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증시동향, 실적시즌 지수·소외주 중심 과매도 해소…업종차별화 뚜렷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4-26 17:50 KRD2 R0
#증시동향 #증시마감 #코스피마감 #코스닥마감 #환율마감
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내증시는 실적 시즌을 맞이해 지수와 소외주를 중심으로 과매도 해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증시는 소외주의 순환매와 개별 종목 수익률 게임에 초점이 될 전망이다.

국내증시는 실적 시즌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기업 실적 발표에 따른 종목,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외국인의 코스피 재차 매도세에 지수는 하락 마감됐다.

G03-8236672469

반면,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기관의 순매수로 전환되며 상대적으로 강세가 지속됐다. 현대모비스, 삼성SDI 등 부진한 실적 발표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최근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매수 반등 업종(자동차, 철강 등)이 재차 하락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순매도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전환됐다.

업종은 의료정밀, 의약, 통신 등이 강세를 건설, 운수장비, 금융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아이센스(099190)는 당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자가혈당측정기를 생산하는 아이센스가 큰 수혜를 입을 전망에 상승했다.

비상교육(100220)은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기대감과 교과서 개정 수혜 분석에 상승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발표에 상승했다.

지난 1분기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영업이익 4402억을 발표했다.

파미셀(005690)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파미셀의 줄기세포기술을 롤모델로 채택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 하락했다. 지난 1분기 실적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11.7% 감소한 6345억원을 달성했다.

LG상사(001120)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 하락했다. 지난 1분기 실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5% 감소한 603억원을 기록했다 .

POSCO(005490)는 1분기 시장 예상치 하회하는 실적 발표에 하락했다.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4.7% 줄어든 영업이익 77170억원 기록했다.

신세계I&C(035510)는 1분기 영업이익 44억 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한편, 증시는 26일 코스피(KOSPI) 1,944.6(-0.36%), 코스닥(KOSDAQ) 565.4(1.06%), 선물254.3(-0.16%)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12.1(0.50%), 원/엔 11.3(-0.50%), 엔/달러 98.8(0.52%), 달러/유로 1.3026(0.12%)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