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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글로벌증시 혼조 국내증시 동반…업종별 편차↑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4-29 16:56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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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글로벌 증시 혼조 속에 국내증시도 동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업종별 편차는 큰 편이다. 기존 주도 종목 중국소비(음식료 등), 제약 및 바이오, IT 및 부품, 통신업종 등의 접근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29일 증시는 기관 매수세 유입에 낙폭 축소하며 소폭 하락해 마감됐다.

증시는 오후 들어 기관의 순매수 전환으로 오전의 하락을 만회하며 1940선을 턱걸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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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예정돼 있는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가운데 투자 주체들의 관망 심리가 작용했다.

최근 100엔에 근접했던 엔/달러 환율과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시장이 컨센서스 하회하며 97엔대로 하락했다.

외국인을 제외한 모든 투자주체가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통신, 전기가스, 음식료 등시 강세를, 종이목재, 운수창고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CJ CGV(079160)는 영화 관람객수 증가, 국내 영화의 강력한 흥행 모멘텀으로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백신 관련주는 중국에서 신종 조류독감 환자 발생 지역이 확산됐다는 소식에 파루, 이글벳 등 관련주가 급등했다.

동성화인텍(033500)는 글로벌 LNG 수요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에 주가가 상승했다.

조이맥스(101730)는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의 해외 진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STX그룹주는 STX건설이 지난 26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며 그룹리스크가 부각됐다.

이에 STX팬오션, STX엔진 등 STX그룹주의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7%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롯데케미칼(011170)은 중국 경기부진에 따른 업황 부진으로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 급락했다.

OCI(010060)는 중국의 썬텍파워홀딩스의 계열사들과 체결한 1조4000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9일 코스피(KOSPI) 1,940.7(-0.20%), 코스닥(KOSDAQ) 568.4(0.53%), 선물 253.5(-0.35%)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07.2(-0.46%), 원/엔 11.3(0.01%), 엔/달러 97.6(-0.43%), 달러/유로 1.3056(0.20%)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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