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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국내증시 단기 변동성 국면…IT·통신 단기 대응 주목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5-02 17:28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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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증시는 글로벌 증시 조정 속에 국내 증시도 단기 변동성 국면을 맞고 있다. 업종에서는 IT, 통신, 바이오 및 개별 이슈 종목 중심으로 단기 대응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시는 외국인·기관·프로그램 매매 매도로 0.3% 하락해 마감됐다.

전일 양적완화 기조를 밝힌 FOMC에도 불구, 주요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하락 마감한 미국 증시 영향으로 코스피는 소폭 하락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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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미국 주요 경제지표는 4월 들어 시퀘스터(예산 삭감)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양상을 보였다.

중국의 제조업 PMI와 HSBC 제조업 PMI 역시 전월 대비 모두 하락하는 모습으로 경기 회복 지연 우려는 상존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기관과 외국인 매도 속 오후 들어 낙폭을 소폭 확대했다. 개인을 제외한 모든 투자주체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통신, 전기가스 등이 강세를, 섬유의복, 음식료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통신 3사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등 통신 3사 동반 주가가 급등했다.

미디어플렉스(086980)는 한국영화 호조 및 해외진출 성과 본격화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되며 장중 52주의 신고가를 경신했다.

휴비츠(065510)는 코스닥 우량기업부로 소속부를 변경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JW중외제약(001060)은 필러 신제품 엘라쎄 기대감에 상승했다. 항생제 등 전문약 부문에서도 회복세가 전망됐다.

반면, 현대상선(011200)은 주식 담보 교환사채(EB) 발행설에 주가가 급락했다.

한진해운(117930)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추진설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우리금융(053000)은 1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가 하회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또한, 우리금융은 조선사 관련 충당금의 추가적립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STX그룹주는 구조조정과 관련한 불확실성 고조로 STX조선해양, STX팬오션, STX중공업 등 그룹주가 동반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일 코스피(KOSPI) 1,957.2(-0.34%), 코스닥(KOSDAQ) 560.5(-0.60%), 선물 255.8(-0.52%)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01.6(0.04%), 원/엔 11.3(-0.16%), 엔/달러 97.3(-0.03%), 달러/유로 1.3162(-0.14%)로 마감됐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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