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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곶초, ‘함께 즐기자! 대곶 마루 축제’ 개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11-18 17: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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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곶 마루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장구 연주를 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대곶 마루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장구 연주를 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교육지원청 대곶초등학교(교장 민대순)가 18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곶 마루 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대곶 마루 축제’는 1, 2부로 나눠 1부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학급공연 중심의 교육과정 발표회 2부는 함께 어울리는 축제인 놀이 한마당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유치원생의 율동부터 초등학생의 모둠북, 핸드벨, 리코더 이중주, 방송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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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초등학교는 다문화 국제 혁신 학교 및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 교로 이번 발표회에서 특별학급 학생들이 러시아어와 한국어로 함께 부르는 합창 공연을 발표해 화합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NSP통신-대곶 마루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모둠북 연주를 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대곶 마루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모둠북 연주를 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또한 대곶초 특색 교육인 문화예술교육으로서 1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은 모둠북을,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장구를 배워 이번 발표회에 자신들이 쌓아온 실력과 기량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연주한 6학년 학생들의 앉은 반 설장구는 수준 높은 실력과 열정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발표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님은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에 놀랐다. 학생들 스스로 만든 무대가 인상적이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은 “마음껏 웃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신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민대순 교장은 “명랑한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흐뭇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발전된 모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협동과 경쟁 속에서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대견하다.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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