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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외국인 등 대규모 매수 지수↑…개별종목·소외대형주 순환매 지속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5-16 17:26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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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내증시는 16일 외국인, 기관, 프로그램의 대규모 매수세에 지수가 상승 마감됐다.

전일 최고치를 지속해서 경신하고 있는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 오후에도 외국인, 기관 매수 유입되며 1990선에 근접했다.

코스닥에 거래가 몰렸던 최근과 달리 코스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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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5월 금리 인하 이후 현재까지 +2.3%, 엔/달러 환율은 1.8%로 상승중이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과 기관의 매도 속 보합으로 마감됐다. 개인을 제외한 나머지 투자주체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운수창고, 서비스, 보험 등이 강세를 건설, 종이목재, 통신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서울반도체(046890)는 LED조명 성장세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하며 시가총액 2조원을 회복했다.

LG이노텍(123570)은 실적 개선 추세의 지속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영구채가 자본으로 잠정 결정났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동화약품(000020)은 살인진드기 우려 속 진드기 살충제 유통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042660)은 1분기 실적 부진에 3거래일 연속 이어온 상승세 마감하며 주가 가 급락했다.

휴비츠(065510)는 실적 부진에 주가가 급락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13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139480)는 4월 영업이익 전월 대비 36% 감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STX팬오션(028670)은 산업은행이 인수불가를 선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국내증시는 글로벌 통화 정책 확장 기조에 따른 지수 반등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개별 종목 및 소외 대형주의 순환매도기 이어질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16일 코스피(KOSPI) 1,986.8(0.79%), 코스닥(KOSDAQ) 566.1(0.07%), 선물 259.6(1.17%)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16.4(0.17%), 원/엔 10.9(-0.05%), 엔/달러 102.4(0.08%), 달러/유로 1.2867(-0.16%)로 마감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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