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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2년 우수급식소·우수조리원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 센터)는 지난 8일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2022년 우수급식소·우수조리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인수 김포시의장, 임산영 김포시 경제문화국장, 김주영국회의원 사무국장(이경호), 박상혁 국회의원 사무국장(김철환), 유인숙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박기원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장, 조성호 김포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과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수급식소 41개소는 김포시 시장상, 김포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김포대학교 총장상 등을, 우수조리원 40개소는 센터장상을 시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시상에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 급식소는 센터에서 방문해 축하할 예정이다.

박진영 김포대 총장은 “우수급식소와 우수조리원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김포시장을 대리해 자리한 임산영 경제문화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준 김포시센터와 김포시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에게 깊은 노고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포시청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과 균형잡힌 영양관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수 김포시의장은 “우리 김포의 자랑스러운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여러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상식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지금처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줄 수 있는 김포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기관과 우수조리원으로 선정된 조리원분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통하는 70만 도시 우리 김포’의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우수급식소 수상 시설 41개소를 대표해 소감을 표명한 이해영 큰별어린이집 원장은 “한 해 동안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과 조리원분들께 원장님들을 대표해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청결하고 영양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열의를 내비쳤다.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8월 개소 이래 현재 어린이 급식소 428개소, 어린이 1만2164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와 대상 별 교육 지원을 통해 김포시 관내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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