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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학과 성적이 우수하고 영어 회화가 가능한 학생 3명을 선발해 2022년 동계방학 중 약 4주간(1월23일~2월24일) 미국현지임상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김형락 총장직무대행) 치위생과(김기욱 학과장)는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학과 성적이 우수하고 영어 회화가 가능한 학생 3명을 선발해 2022년 동계방학 중 약 4주간(1월23일~2월24일) 미국현지임상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학생들은 매년 신세계치과(이재윤 대표원장)의 장학 지원을 받고 효과적인 해외실습을 위한 4주간의 현지적응훈련과 임상영어교육을 받아 현장에 투입된다. 실습은 해외치과임상실습과 UCLA대학 탐방 등의 선진화된 치과진료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실습에 참여하는 이승현 학생은 “포항대 치위생과의 특별한 혜택인 미국현장임상실습에 제가 참여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며 “치과위생사의 시초가 되는 미국에서 치과의료 시스템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경험하여 최고의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학과교수님과 신세계 이재윤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후배들에게도 해외 진출에 대한 꿈과 열정을 나누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미국현지치과와의 계속적인 협력과 교류는 물론 해외취업 활성화의 길을 열어 가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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