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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미국의 통화 완화 지속과 유럽의 정책 변화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추가 상승이 전망된다. 이에 따라 소외주 및 코스닥 개별주, 국내 부동산 경기 회복을 겨냥한 매매 전략 수립이 예상된다.

21일 증시는 한산한 거래 가운데 국내시장 약보합권으로 마감됐다.

글로벌 증시 혼조세에 코스피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중소형 개별종목은 최근 조정 후 반등세를 기록했다.

특히, 음식료, 제지 등 단기 낙폭이 확대된 업종에서 상승이 나타났다. 외국인은 프로그램 비차익거래를 통한 순매수를, 뚜렷한 매수 주체 없는 가운데 기관 코스피는 소폭 매도를 기록했다.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혼조세로 마감됐다. 업종에서는 의약, 종이목재, 음식료 강세를, 전기가스, 통신, 금융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삼성테크윈(01245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그래핀 상업화를 위해 투자를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농심(004370)은 라면 점유율 회복과 상품믹스 개선 등에 따라 1분기 실적 선방소식에 상승했다.

파미셀(005690)은 1분기 매출 102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리홈쿠첸(014470)은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0.1% 증가한 61억 78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CJ(001040)는 조세포털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000240)는 한국타이어를 자회사로 편입시키기 위해 신주를 발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보루네오(004740)는 대주주와 경영진간 갈등 소식에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1일 코스피(KOSPI) 1,981.1(-0.07%), 코스닥(KOSDAQ) 572.7(0.95%), 선물 258.9(-0.19%)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16.8(-0.04%), 원/엔 10.8(0.79%), 엔/달러
102.5(-0.25%), 달러/유로 1.2896(0.11%)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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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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